이강인 최연소 골기록 깬 무사, 아스널 외 EPL 다수 팀 관심

윤효용 기자 2020. 11. 25.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렌시아의 신성 유누스 무사가 첫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 출신 무사는 9살부터 아스널 유스팀에서 활약하다 지난 시즌 발렌시아로 팀을 옮겼다.

자연스럽게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발렌시아 역시 무사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발렌시아의 신성 유누스 무사가 첫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 출신 무사는 9살부터 아스널 유스팀에서 활약하다 지난 시즌 발렌시아로 팀을 옮겼다. 현재 17세의 어린 나이이지만 발렌시아 1군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헤타페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이강인이 세운 발렌시아 외국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깼다. 무사는 17세 338일, 이강인은 18세 218일이다. 

이러한 모습에 미국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이번 11월 A매치 주간에 데뷔전을 치렀다. 청소년 대표 시절에는 잉글랜드 U-17, U-18에서 9경기, 8경기를 소화하며 2골씩 터뜨린 적도 있다. 그러나 성인 대표팀은 미국 대표팀을 선택했다. 

자연스럽게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전 소속팀 아스널도 포함돼 있다. 영국 '90min'은 25일(한국시간) "아스널을 비롯해 에버턴, 리즈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등이 무사 영입을 원한다.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무사는 아직 이적 생각이 크지 않다. 발렌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고 경기를 뛰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발렌시아 역시 무사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아직까지 대형 제안은 없다. 무사는 1군에서 9경기를 소화했을 뿐이다. 그러나 스카우터들이 그를 계속 평가할 것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