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베테랑 FA투수 모튼, 친정팀 애틀랜타와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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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최지만(29)과 함께 뛴 베테랑 우완 투수 찰리 모튼(37)이 친정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복귀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2020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모튼이 애틀랜타와 1년 1500만달러(약 166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탬파베이가 2021시즌 모튼과 1500만달러에 재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포기하면서 모튼은 FA 시장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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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최지만(29)과 함께 뛴 베테랑 우완 투수 찰리 모튼(37)이 친정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복귀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2020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모튼이 애틀랜타와 1년 1500만달러(약 166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모튼은 2018시즌을 마친 뒤 탬파베이와 2년 3000만달러에 계약했다. 지난해 16승 6패 평균자책점 3.05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탬파베이의 원투펀치로 자리매김한 모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른 올 시즌에는 9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74에 그쳤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탬파베이의 에이스 역할을 한 모튼은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탬파베이가 2021시즌 모튼과 1500만달러에 재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포기하면서 모튼은 FA 시장에 나왔다.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모튼은 친정팀 애틀랜타의 품에 안겼다.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틀랜타 지명을 받은 모튼은 2008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09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레이드 된 모튼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탬파베이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13시즌을 뛰었다.
통산 259경기에 등판한 모튼은 93승 89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앞서 좌완 투수 드류 스마일리와 1년 1100만달러에 계약한 애틀랜타는 모튼까지 영입하면서 2021시즌 마운드를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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