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업체 20대 노동자, 파쇄기에 끼여 사망

최대호 기자 2020. 11. 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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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20대 남성이 파쇄기에 끼여 사망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1분쯤 화성시 정남면 소재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A씨가 폐기물 파쇄기(가로 2m·세로 5m·높이 1.5m) 위에 올라 작업하던 중 실족했다.

실족한 A씨는 파쇄기에 상반신이 끼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기계를 해체해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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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20대 남성이 파쇄기에 끼여 사망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1분쯤 화성시 정남면 소재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A씨가 폐기물 파쇄기(가로 2m·세로 5m·높이 1.5m) 위에 올라 작업하던 중 실족했다.

실족한 A씨는 파쇄기에 상반신이 끼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기계를 해체해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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