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안양, 김형열 감독과 계약 만료..새 감독 찾는다

윤효용 기자 2020. 11.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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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이 김형열 감독과 동행을 마치고 새로운 감독을 찾는다.

안양은 25일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김형열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형열 감독은 지난 2018년 11월 안양에 부임해 지난 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K리그2 3위), 창단 최고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최초 홈 5연승 등 다양한 기록들을 써냈다.

안양은 "감독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적임자를 선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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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 안양이 김형열 감독과 동행을 마치고 새로운 감독을 찾는다. 

안양은 25일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김형열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형열 감독은 지난 2018년 11월 안양에 부임해 지난 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K리그2 3위), 창단 최고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최초 홈 5연승 등 다양한 기록들을 써냈다. 

이번 시즌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조규성, 팔라시오스 등 지난 시즌 핵심 자원이 떠난 뒤 팀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 올 시즌 에이스 역할을 해준 아코스티(7골)도 부상으으로 인해 19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안양의 이번 시즌 최종 순위는 9위다. 

안양은 "감독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적임자를 선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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