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집값 1위는 캘리포니아주 애서튼...”평균 거래價 78억원”

이용성 기자 2020. 11. 25.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캘리포니아주 애서튼(Atherton)이 미국에서 집이 가장 비싼 동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부동산 정보업체인 '프로퍼티 샤크'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 16일까지 거래된 주택 가격을 우편번호 단위별로 분류한 결과 애서튼에서 거래된 주택 실거래가의 평균(중간값)은 700만달러(약 77억 8000만원)에 달했다.

애서튼은 실리콘 밸리 교외 베이 에어리어에 있는 부촌으로, 이 업체의 연례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애서튼(Atherton)이 미국에서 집이 가장 비싼 동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서튼의 한 저택.

미 부동산 정보업체인 ‘프로퍼티 샤크’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 16일까지 거래된 주택 가격을 우편번호 단위별로 분류한 결과 애서튼에서 거래된 주택 실거래가의 평균(중간값)은 700만달러(약 77억 8000만원)에 달했다.

애서튼은 실리콘 밸리 교외 베이 에어리어에 있는 부촌으로, 이 업체의 연례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뉴욕주 롱아일랜드 비치타운인 사가포낙(약 43억 473만원),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산타 모니카와 베벌리힐스가 약 41억 6500만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100위권에 포함된 같은 순위를 차지한 지역을 포함한 121개 지역 중 87곳은 캘리포니아주에 속한 지역이었다. 동부 뉴욕주가 20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뉴욕시는 사상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어느 지역도 포함되지 않았다. 맨해튼 남쪽 트라이베카는 5년만에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11위에 머물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