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FA투수 모튼, '친정' 애틀랜타와 1년 1500만 달러 단기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우완 선발투수 찰리 모튼(37)이 친정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애틀랜타는 25일(한국시간) "FA 모튼과 1년간 1500만 달러(약 166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까지 탬파베이에서 뛰다 FA 자격을 획득한 모튼은 한때 은퇴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결국 현역 연장을 택했다.
이후 2016년까지 활약한 모튼은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2019년에는 탬파베이와 2년간 3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우완 선발투수 찰리 모튼(37)이 친정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애틀랜타는 25일(한국시간) "FA 모튼과 1년간 1500만 달러(약 166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까지 탬파베이에서 뛰다 FA 자격을 획득한 모튼은 한때 은퇴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결국 현역 연장을 택했다. 그리고 여전히 선발투수로서 준수한 성적이 가능하기에 일찌감치 러브콜을 받았다.
다만 단기계약이라 내년 시즌 종료 후 다시 거취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로 애틀랜타의 지명을 받았던 모튼은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한 뒤 이듬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2016년까지 활약한 모튼은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2019년에는 탬파베이와 2년간 3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다시 FA가 됐고 현역연장 여부를 고민하다 친정팀의 부름을 받았다.
모튼은 개인통산 13시즌 동안 259경기에 나서 93승89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9경기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4.74의 성적을 올렸다.
hhss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KS] 그라운드 달려나간 '택진이형', 정상 오른 NC에 집행검 선물
- [KS] 양의지. 프로야구 최초로 두 팀에서 한국시리즈 MVP 수상
- 유승민, 탁구협회장 연임 확정…2025년까지 한국 탁구 이끈다
- 쯔양, 복귀 첫날 6시간만에 1500만원 별풍선 터졌다
- [전문] '백혈병 재발' 최성원 '건강히 퇴원…걱정해주셔서 감사'
- '비트코인은 2021년의 테슬라, 10만달러까지 간다'
- 함소원, 윗옷 벗고 요리하는 남편 진화에 유혹의 눈빛? '어머어머'
- 박훈 '8년전 윤대진兄 차명폰 최다등장 인물 '윤석열'…황운하와 악연도'
- 송가인 '홍자, 몸매 앞뒤로 단단히 화났다…남자친구 진짜 좋겠다'
- '추미애와 샴쌍둥이' 공격한 박민식·김근식에게 이재명이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