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아내와 바람피우며 부부관계 조언한 '뻔뻔한' 미국 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생활이 파국으로 치달으며 우울증에 시달리던 환자의 아내와 바람을 피우며 그에게 부부 관계 개선을 조언한 뻔뻔한 미국 의사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 데슈츠 카운티에 사는 페어슨 톤(47)은 최근 같은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로널드 로즌 박사를 상대로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결혼생활을 파탄냈다며 290만달러(약 32억2천만원)를 요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정 파탄 책임 물어 32억원 손배소 제기
![가정을 가진 남녀의 불륜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1/25/yonhap/20201125070028444lnxy.jpg)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결혼생활이 파국으로 치달으며 우울증에 시달리던 환자의 아내와 바람을 피우며 그에게 부부 관계 개선을 조언한 뻔뻔한 미국 의사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 데슈츠 카운티에 사는 페어슨 톤(47)은 최근 같은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로널드 로즌 박사를 상대로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결혼생활을 파탄냈다며 290만달러(약 32억2천만원)를 요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톤은 소장에서 그와 아내, 두 자녀 등 4명의 가족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로즌 박사가 운영하는 '오픈 패스 통합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내와 로즌이 불륜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로즌은 톤 가족의 주치의였던 셈이다.
톤은 2018년 11월에도 결혼 생활 문제로 인한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로즌의 병원을 찾아갔으며, 그때 로즌이 마리화나와 대마의 일종인 칸나비디올(CBD)을 처방하며 부부 관계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상담해줬다고 밝혔다.
그날 이후 톤의 아내는 그에게 로즌과 상당 기간 불륜 관계를 맺어왔다고 털어놓았고, 이들 부부는 결국 2019년 이혼했다.
톤은 로즌의 부도덕한 행위로 인해 감정적 상실감은 물론, 가정의 파탄과 가족의 감정적, 사회적 파멸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로즌 박사는 자신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아내와 두 딸을 두고 있었다.
그는 양방과 한방을 접목한 통합의료 전문가로 침술과 약초에 밝고 '웃음 요가' 자격증을 보유했다.
또 1991년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오리건주에서 의료활동을 계속해왔으며, 별다른 사고를 낸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onk0216@yna.co.kr
- ☞ 푸틴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 백신 안맞는 이유
- ☞ BTS, 그래미 후보 꿈 이뤘다…수상 가능성은
- ☞ 13살 여아가 4살 남아에게 몹쓸짓…피해아동 이상행동
- ☞ "성매매 남편 위해 콘돔 챙겨야" 교수의 황당한 인생조언
- ☞ '추미애 장관과 샴쌍둥이' 공격에 이재명 입 열다
- ☞ '윤석열 직무배제' 전격 발표한 추미애…"질의응답 다음에"
- ☞ 말다툼하다 아버지에게 활 쏜 16살 아들 체포
- ☞ 미국서 김치 알린 한인 청년 살해범인, 잡고보니…
- ☞ 공공임대 둘러본 진선미 "어른과 어울려 사는 재미 느낄 것"
- ☞ 94세 노인 들어올려 간신히 안면인식…중국 '발칵'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사때 술먹고 서너명이 부축했던 尹, 대통령 돼선 더 심해져" | 연합뉴스
- 유명 바둑기사 출신의 타락…홀덤펍 도박장 만든 협회장 '실형' | 연합뉴스
-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에 "확정 사안 아냐, 적극 소명" | 연합뉴스
- 통일부 "'무인기 北 침투' 9·19 합의 복원되면 억제 가능" | 연합뉴스
- 차남부터는 결혼 금지, 딸은 수녀로…비정했던 귀족의 재산상속 | 연합뉴스
- 이정후, LA공항서 서류 문제로 일시 구금됐다가 풀려나(종합2보) | 연합뉴스
- 화재로 고립된 3자녀 구한 40대母…필사적인 순간 재조명 | 연합뉴스
- [영상] 트럼프 막내아들 '여사친' 구했다…"영상통화로 폭행 목격" | 연합뉴스
- "어린이집 관계자가 직원용 화장실서 불법 촬영"…경찰 수사 | 연합뉴스
- "100억원 달라" 10대 폭파협박범, 李대통령 암살 글도 작성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