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 아카데미 출신 'Nisqy' 야신 딩케르, 프나틱으로 복귀

안수민 2020. 11. 25.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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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으로 돌아온 'Nisqy' 야신 딘체르(사진=프나틱 공식 SNS 발췌).
프나틱 아카데미 팀에서 선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Nisqy' 야신 딩케르가 프나틱에 돌아왔다.

프나틱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야신 딩케르를 탐의 새 미드 라이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나틱은 "야신 딩케르를 데려올 수 있도록 원할한 협상을 도와준 클라우드 나인(이하 C9)과 총 책임자 잭 에티엔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야신 딩케르는 2016년 1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프나틱 아카데미에서 활동했다. 이후 북미의 엔비어스(현 해체)를 거쳐 유럽 LEC의 스플라이스(현 매드 라이온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야신 딩케르는 2018 LEC 스프링과 서머에서 2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19년 다시 북미로 돌아가 2시즌 동안 C9의 미드 라이너로 활약한 야신 딩케르는 2020 LCS 스프링 우승과 서머 2위를 차지했고 해당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프나틱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프나틱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디렉터 'Dardo' 하비에 자프라는 "야신 딩케르는 C9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드 라이너"라며 "2021 시즌 프나틱을 한층 더 발전시켜줄 정도의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야신 딩케르를 로스터에 추가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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