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시총 5천억달러 돌파..열달 만에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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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장중 시가총액 5000억달러(약555조원)를 돌파했다.
지난 1월22일 시총 1000억달러를 넘은 이후 불과 10개월여 만에 5배 불어난 것이다.
테슬라는 2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주당 540.40달러로 출발해 오전 11시 6분 기준 현재 548.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가 527.48달러를 넘으면 시가총액 5000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인데, 장중가로 이 기준을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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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장중 시가총액 5000억달러(약555조원)를 돌파했다. 지난 1월22일 시총 1000억달러를 넘은 이후 불과 10개월여 만에 5배 불어난 것이다.
테슬라는 2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주당 540.40달러로 출발해 오전 11시 6분 기준 현재 548.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가 527.48달러를 넘으면 시가총액 5000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인데, 장중가로 이 기준을 넘어선 것이다.
테슬라는 지난 3분기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보고했고, 3분기 13만9300대를 고객에게 인도해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또 최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편입되면서 주가는 더 치솟았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도 전날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으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부호 순위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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