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백신 안 맞는 이유..크렘린 "대중 접종 시작 안 돼서"

김진호 2020. 11. 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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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아직 맞지 않은 것은 백신 대중 접종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4일 '푸틴 대통령이 왜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가 정상이 임상시험 자원자로 백신을 맞을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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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아직 맞지 않은 것은 백신 대중 접종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4일 '푸틴 대통령이 왜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가 정상이 임상시험 자원자로 백신을 맞을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접종 시기와 관련해 "대통령이 인증되지 않은 백신을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모든 절차가 끝나고 난 뒤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에 관해 얘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골리코바 부총리는 앞서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대중 접종이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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