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강수지, "넌 뭘 해도 기분 나쁘게 한다" 최성국 저격수로 '큰 웃음'

허은경 2020. 11. 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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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최성국을 저격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연말특집 제1탄으로 '깨복쟁이 친구'와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홍의 깨복쟁이 친구로 야구계 레전드 이종범이 여행에 합류하고 강수지, 강문영, 김완선, 이연수, 권선국, 김광규, 최성국 등의 청춘들이 함께했다.

이에 강수지가 최성국을 향해 "넌 뭘 해도 기분 나쁘게 하더라"라며 유일한 최성국 '저격수'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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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최성국을 저격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연말특집 제1탄으로 '깨복쟁이 친구'와의 여행이 그려졌다. 그동안 불청을 애청하던 청춘들의 친구를 초대해 함께 여행하기로 한 것.

이날 박재홍의 깨복쟁이 친구로 야구계 레전드 이종범이 여행에 합류하고 강수지, 강문영, 김완선, 이연수, 권선국, 김광규, 최성국 등의 청춘들이 함께했다.

이종범과 박재홍 두 팀으로 나뉘어 설거지를 건 제기차기 대결에 나섰다. 이종범과 박재홍이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뽑으려 하자, 최성국이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상대 팀으로 팀원을 보내주자고 제안했다.

이에 강수지가 최성국을 향해 "넌 뭘 해도 기분 나쁘게 하더라"라며 유일한 최성국 '저격수'로 웃음을 안겼다. 강수지의 말에 이종범은 최성국을 박재홍 팀으로 보내서 웃음을 더했다. 이어 최성국은 아무 팀에도 속하지 않는 '깍두기'가 궁금하다고 했고 이에 김광규가 '깍두기'로 뽑혀 큰 재미를 더했다.

이종범 팀에는 이연수, 권선국, 김완선, 박재홍 팀에는 최성국, 강수지, 강문영이 함께 했고, 깍두기 김광규는 두 팀을 오가면서 제기차기에 나섰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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