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수 될까?" 영화 '원더우먼 1984' 12월 23일 개봉[공식]

남혜연 2020. 11. 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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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원더우먼이 온다.

영화 '원더우먼 1984'의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24일 "다음 달 23일 국내에서 '원더우먼 1984'를 개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된 월트디즈니 픽사의 신작 '소울'도 애초 내년 상반기 개봉을 예고했다가 최근 올겨울 개봉을 확정하면서 '원더우먼 1984'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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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원더우먼이 온다.

영화 ‘원더우먼 1984’의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24일 “다음 달 23일 국내에서 ‘원더우먼 1984’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겨울 개봉을 예고한 디즈니 픽사의 ‘소울’이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9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둔 ‘원더우먼’의 속편으로, 1984년으로 배경을 옮겨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다. 영화는 애초 지난 6월 개봉 예정이었다가 8월로, 다시 10월로 개봉을 연기해 왔다.

지난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된 월트디즈니 픽사의 신작 ‘소울’도 애초 내년 상반기 개봉을 예고했다가 최근 올겨울 개봉을 확정하면서 ‘원더우먼 1984’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12월 개봉을 예고한 공유·박보검 주연의 ‘서복’과 염정아·류승룡 주연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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