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모튼, 2021년에도 뛴다..1년 1500만$에 애틀란타행

김재호 2020. 11. 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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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우완 찰리 모튼(37), 이대로 끝내기에 그는 너무 좋은 투수다.

'MLB.com'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24일 밤(한국시간) 모튼이 1년 1500만 달러 계약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한다고 전했다.

그 아쉬움은 포스트시즌에서 털었다.

지난 시즌 펠릭스 에르난데스, 콜 해멀스 등 베테랑들이 출전 거부와 부상 등으로 이탈한데 이어 마이크 소로카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던 애틀란타는 이번 오프시즌 선발 보강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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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우완 찰리 모튼(37), 이대로 끝내기에 그는 너무 좋은 투수다.

'MLB.com'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24일 밤(한국시간) 모튼이 1년 1500만 달러 계약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한다고 전했다.

지난 포스트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현역 연장 여부를 놓고 고민했던 그였다. 그러나 최소한 1년 더 뛰는 것을 택했다.

찰리 모튼이 애틀란타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모튼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보낸 지난 2년간 42경기에서 18승 8패 평균자책점 3.33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사이영상 투표 3위에 올랐다.

2020시즌 초반 부상으로 고전했고 9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74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 아쉬움은 포스트시즌에서 털었다. 네 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챔피언십시리즈 두 경기에서 10 2/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펠릭스 에르난데스, 콜 해멀스 등 베테랑들이 출전 거부와 부상 등으로 이탈한데 이어 마이크 소로카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던 애틀란타는 이번 오프시즌 선발 보강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드루 스마일리와 1년 1100만 달러에 계약한데 이어 또 한 명의 베테랑을 단기 계약으로 영입했다

모튼은 소로카, 스마일리, 맥스 프리드, 이안 앤더슨 등과 함께 애틀란타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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