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차태현 엄마' 최수민, 양은 냄비로 토사물 받아줘"

김자아 기자 2020. 11. 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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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민희(염홍)가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로 알려진 성우 최수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별별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져 변우민, 정동남, 하리수, 김민희, 달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민희는 아역배우 활동 당시 인기를 언급했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 1987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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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염홍(김민희)./사진=염홍 앨범.

방송인 김민희(염홍)가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로 알려진 성우 최수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별별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져 변우민, 정동남, 하리수, 김민희, 달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민희는 아역배우 활동 당시 인기를 언급했다. 그는 과거 '똑순이'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민희는 "어렸을 때 사람들이 너무 만져서 군부대 지원요청을 해서 차까지 군용담요로 싸서 위로 넘겨서 이동을 시켜줬다"고 밝혔다.

또 "옛날잡지에 제 전화번호와 주민등록 번호가 나왔을 때가 있었다. 당시 저희 집에서 일을 하겠다라는 사람이 많았고, 실제 숙자이모라는 분이 1년 동안 일을 했었다"고 말했다.

김민희는 아픈 와중에도 참고 연기를 해야했던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위 아래로 난리가 난 상황이었다. 더빙을 하는데 한 마디 뱉고 토 하고 그랬다. 옆에 계시던 최수민 선배님이 양은 냄비로 제 토를 다 받아주셨다"고 떠올렸다.

이어 "지금은 응급실을 가는데 그때는 환경이 너무 열악했다. 아직도 차태현을 보면 어머니가 생각난다. 고맙다는 말을 못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 1987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가수 최백호가 지어준 '염홍'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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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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