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개발 백신 95% 효과..가격은 20달러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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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면역 효과가 95%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V를 개발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는 현지시간 24일 성명을 내고 이 백신의 2차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로이터는 스푸트니크 V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된 성명을 인용해 2회에 걸쳐 접종해야 하는 이 백신의 국제 가격이 20달러 미만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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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면역 효과가 95%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V를 개발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는 현지시간 24일 성명을 내고 이 백신의 2차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동결건조 형태의 이 백신은 섭씨 2∼8도에서 보관이 가능하며 인도와 브라질, 중국과 한국 등에서 생산돼 내년 1월쯤 국제 시장에 공급될 전망입니다.
로이터는 스푸트니크 V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된 성명을 인용해 2회에 걸쳐 접종해야 하는 이 백신의 국제 가격이 20달러 미만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정환 기자 (kjhwan19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5987048_326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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