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트리] 내일 낮 추위 풀려..공기 깨끗, 대기 건조

심다은 2020. 11. 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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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초겨울마냥 종일 찬 바람이 불었습니다.

아침에 서울 0.4도에서 시작해서 낮에도 6도 선에 그쳤는데요.

이처럼 계절을 조금 앞서던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도 출근길은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서울 1도가 예상되는데요, 낮에는 찬바람이 서서히 잦아들겠고요, 서울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잠깐입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다시 다량의 찬 공기가 밀려오겠습니다.

주말 아침 서울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또 한 번 경신하겠고요.

찬바람에 사실상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또, 일부 내륙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체감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 많다가 낮부터 남부지방과 영동은 맑아지겠습니다.

다행히 대기 확산도 원활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메말라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으로는 건조주의보도 지속 중입니다.

모레 밤, 영동 지역에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건조함이 지금보다 더욱 심해질 수 있겠습니다.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트리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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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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