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이상이 "이초희, 변신했을 때 조금 놀랐다" 고백

박상후 기자 2020. 11. 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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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에서 배우 이상이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이초희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이와 함께 이상이는 드라마 촬영 중 실제로 이초희에게 심쿵했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극 중에서 엄마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나간 소개팅 자리에 이초희가 변신한 적이 있다. 조금 놀랐다. 내가 아는 사람이 맞나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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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옥문아들'에서 배우 이상이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이초희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이상이는 자신의 유행어를 공개했다. 그는 "우리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유행어다.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초희를 사돈이라고 불렀다. 그냥 부르지 않고 귀여운 표정과 장난 섞인 말투가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할 때 이민정이 '우리 아들이 방송을 보다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는 게 사돈이냐고 하더라.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사돈'이라고 부를 거라고 했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상이는 드라마 촬영 중 실제로 이초희에게 심쿵했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극 중에서 엄마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나간 소개팅 자리에 이초희가 변신한 적이 있다. 조금 놀랐다. 내가 아는 사람이 맞나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옥문아들']

옥문아들 |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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