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포토] 컬링 '안경 언니' '팀 킴' 3년만에 돌아왔어요!

임형식 기자 2020. 11. 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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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컬링 열풍을 일으켰던 '팀 킴' 경북체육회 컬링팀(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리드 김선영, 5th 김영미)이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팀 킴' 경북체육회는 3년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되찾으면서 2022 베이징 올림픽을 향한 꿈을 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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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팀 킴'이 우승을 차지한 후 김구회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직무대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윈터뉴스 강릉=임형식 기자]

[윈터뉴스 강릉=임형식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컬링 열풍을 일으켰던 '팀 킴' 경북체육회 컬링팀(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리드 김선영, 5th 김영미)이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24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0 KB 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가 8전 전승으로 여자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명섭 코치가 이끄는 '팀 킴'은 국가대표 '컬스데이'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상대로 접전 끝에 7-5로 꺾고 정상에 복귀했다.

'팀 킴' 경북체육회는 3년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되찾으면서 2022 베이징 올림픽을 향한 꿈을 꾸게 됐다.

경북체육회는 예선 6경기와 플레이오프 1경기, 결승전을 승리해 8전 전승 우승 신화를 썼다.

남자부에선 경기도컬링경기연맹(스킵 정영석)은 현 국가대표 경북체육회(스킵 김창민)를 결승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12-10으로 꺾고 남자컬링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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