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눈물, 아이들이 말을 안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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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의 일상에 '아내의 맛' 출연진들이 공감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슬기♥공문성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슬기는 생방송 일정을 앞두고 육아 배턴을 이어받을 남편을 애타게 기다렸다.
이를 지켜보던 '아내의 맛' 패널들은 힘들어하는 박슬기에 크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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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의 일상에 ‘아내의 맛’ 출연진들이 공감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슬기♥공문성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슬기는 생방송 일정을 앞두고 육아 배턴을 이어받을 남편을 애타게 기다렸다. 아이 밥 먹이랴 외출 준비하랴 정신이 없었다.
박슬기는 남편이 시간에 맞춰 오지 않자 급한 대로 친정어머니께 전화했고 한소리만 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아내의 맛’ 패널들은 힘들어하는 박슬기에 크게 공감했다. 이휘재는 “아이가 두 명이라고 생각해봐라. 문정원은 지난주에 울었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들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내가 울었다. 와이프가 말을 안 들어서”라고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어머니가 약속을 취소하고 와준 덕분에 박슬기는 일정을 나갈 수 있었고 남편도 이윽고 도착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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