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尹 직무배제, 靑 책임 있게 입장 표명해야"

노희준 2020. 11. 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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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이 문제에 대해 방관할 것이 아니라 책임 있게 입장 표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의 일련의 과정은 검찰총장 해임을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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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 수석대변인 서면 브리핑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정의당은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이 문제에 대해 방관할 것이 아니라 책임 있게 입장 표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의 일련의 과정은 검찰총장 해임을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 총장 감찰 결과에 대해 “울산 사건 및 조국 재판부 사찰 의혹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밝혀져야 할 것”이라면서도 “그 밖에는 기존에 거론됐던 내용을 다시 반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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