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에스파, 데뷔하자마자 음악방송 1위 등극 "힘 많이 생겨"

[뉴스엔 황혜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와 동시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올랐다.

에스파는 11월 24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1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에스파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마이~!!! 우리 1위 후보예요!!! 진짜 진짜 마이 덕분에 예상치 못한 1위 후보가 다 됐네.. 역시 마이들은 넥스트 레벨이다. 최고"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무나 감사해요. 힘이 아주 많이 생긴다"며 "사랑해. 빨리 보고 싶어요. 마이"라고 덧붙였다.

에스파는 17일 ‘Black Mamba’(블랙맘바)로 데뷔했다.

‘Black Mamba’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가 ‘Black Mamba’라는 것을 알게 되며 펼쳐지는 에스파의 모험과 독특한 세계관이 담겨 있다.

(사진=에스파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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