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확장 불가 국토부 주장 거짓".."여건 달라"
채승민 2020. 11. 24. 22:02
[KBS 제주]
국토교통부가 김해신공항과 제주공항에 대해 항공기 분리간격 적용을 다르게 한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논평을 내고 국토부의 거짓말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비상도민회의는 김해신공항 검증위의 검증 결과 발표로 ADPi 권고안대로 제주공항을 확장하면 연간 4천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제주공항인 경우 김해신공항과 비교해 활주로 형식과 여건이 달라서 절반 수준으로 축소는 곤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추미애, 윤석열 징계 청구·직무배제 조치…헌정사상 초유
- 윤석열 “끝까지 법적 대응”…충격 속 대검 상황은?
- “피해자 있는데, 책임은 없다니”…100일 넘게 조사도 못 해
- 물류드론 80km 최장 배송 성공…섬 택배 현실화
- 동선 숨겼다가…잇따라 감염 확산
- 적극 동의한다더니…사라진 ‘이해충돌 방지법’
- 대학 교수가 “남편 성매매 이해해라”…온라인 강의 내용 물의
- 성산일출봉 해안에 70m 돌무더기…“원상 복구하라”
- 롯데마트 갑질 신고 뒤 5년…“예우는커녕 빈털터리”
- [글로벌 돋보기] 코로나19 새옹지마? 18배 순이익 세계최대 장갑 회사 공장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