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구 주요병원 진료비 청구액 감소

이종영 2020. 11. 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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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 대구지역 주요 병원들이 진료비 청구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상반기 경북대병원의 요양급여 청구액 순위는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23위로, 지난해 17위에서 6단계 하락했습니다.

영남대병원은 지난해 21위에서 올 상반기 26위로, 대구가톨릭대병원은 34위에서 37위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계명대 동산병원은 18위에서 16위로 두 단계 올라 대조를 보였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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