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아"..성악 전공한 '트바로티' 김호중, 12월 클래식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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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김호중(29·사진)이 팬들에게 고품격 클래식을 선물한다.
24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12월11일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 속 김호중은 "정말 감사하게도 클래식 미니앨범을 기획하게 됐다"며 "꿈만 같고 김호중의 첫 클래식 앨범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다. 열심히 다양하게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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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김호중(29·사진)이 팬들에게 고품격 클래식을 선물한다.
24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12월11일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등이 수록된다. 아리아로는 ‘네순도르마’와 ‘남몰래 흘리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 등이 담긴다. 이탈리아 노래로는 ‘위대한 사랑’과 ‘나를 잊지 말아요’, ‘오 솔레미오’ 등이 포함된다.
또 스페셜 트랙 ‘풍경’,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지금 이 순간’도 담긴다.
이날 더 클래식 앨범 메이킹 필름이 워너뮤직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 속 김호중은 “정말 감사하게도 클래식 미니앨범을 기획하게 됐다”며 “꿈만 같고 김호중의 첫 클래식 앨범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다. 열심히 다양하게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클래식 미니앨범에 수록될 곡들을 맛보기로 보여주며 성악가다운 면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프로페셔널하게 녹음에 임하는 모습으로 ‘트바로티’의 진가도 뽐냈다.
한편 한양대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김호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전작인 정규 1집 ‘우리가(家)’가 50만장 이상 넘게 팔리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워너뮤직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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