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크리에이터로 합류하는 LS, 유튜브에 사과 영상 게시

이한빛 2020. 11. 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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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가 '운타라' 박의진과 부적적한 발언 등에 대해 사과했다.

24일 오후 'LS'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과거 행적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T1의 스트리머로서 활동할 것을 밝혔다.

LS는 영상 초반 '운타라' 박의진과 T1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LS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말과 함께 "내가 의도했던 바가 아니라는 것을 앞으로 살아가며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영상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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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가 '운타라' 박의진과 부적적한 발언 등에 대해 사과했다.

24일 오후 'LS'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과거 행적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T1의 스트리머로서 활동할 것을 밝혔다.

LS는 영상 초반 '운타라' 박의진과 T1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최우선적으로 박의진에게 사과하는 것이다. 약 2년 전에 일어난 그 사건에 대해서는 내가 부적절하게 대응했다고 생각한다"며, "당시 상황 속에 너무 휩쓸린 나머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팬분들에게 큰 실례를 범했고, 고통받았을 박의진에게 사과한다"고 전했다.

이와 연결되어 있던 '말리스'에 대해서는 "내 생각에도 '말리스'는 매우 공격적이었고 그의 행동은 잘못됐다"며, "그가 인종차별전 언행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었는데 그 당시 미처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LS는 한국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설명하며 "모든 한국 팬분들이 공격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들 모두에 대한 일반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분명 불공평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십대 때부터 T1의 일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는 'LS'는 "코치직을 맡을 기회가 분명 있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던 실제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모든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는 자유를 원하고 LoL 콘텐츠를 만들며 SNS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게임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말과 함께 T1에 스트리머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것임을 밝혔다.

LS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말과 함께 "내가 의도했던 바가 아니라는 것을 앞으로 살아가며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영상을 끝맺었다.

*이미지 출처=LS 유튜브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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