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강원영동 건조특보

심다은 2020. 11. 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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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기온이 올랐지만, 오늘도 제법 추웠죠.

이대로 계속 추워지는 건지 궁금하실 텐데요, 내일 아침까진 계속 춥겠습니다.

서울 1도, 일부 지역은 여전히 영하권을 보이겠고요, 낮부턴 평년기온을 차츰 회복하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풀릴 텐데요, 다만 일시적입니다.

주말부턴 한층 더 강력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토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도 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추위 대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1도, 강릉 5도, 안동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9도, 강릉 14도, 안동 11도, 창원 14도까지 오르면서, 중부지방은 10도 안팎, 남부지방은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낮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대기확산 원활해서 공기 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서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계속해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건조함을 달래줄 비 소식은 주 후반에 들어있습니다.

목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 비나 눈이 내릴 텐데요.

날이 추워져서 강원 산지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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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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