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혁신조달 경진대회서 지방정부 유일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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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제1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이 물품 등을 혁신적으로 조달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 중앙정부 공동 행사로 개최했다.
'공공구매 조달 혁신' 지난해 정부 혁신 종합 과제에 선정돼 추진하는 제도다.
도는 '경남형 혁신조달 시험장 구축과 가속화'라는 주제로 발표해 민간전문가와 국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혁신 지향 공공조달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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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이 물품 등을 혁신적으로 조달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 중앙정부 공동 행사로 개최했다.
'공공구매 조달 혁신' 지난해 정부 혁신 종합 과제에 선정돼 추진하는 제도다.
공공기관 35곳과 기업체 24곳이 대회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공공기관과 기업체 각 4곳이 참가했다.
본선에 진출한 공공기관 중에는 경남도가 유일한 지방정부다.
도는 '경남형 혁신조달 시험장 구축과 가속화'라는 주제로 발표해 민간전문가와 국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혁신 지향 공공조달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구매 가능한 혁신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한 '공공지원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민간 부문의 혁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혁신 제품을 조기에 발굴하고 선도적인 구매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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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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