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서대문 사거리 한복판 의문의 난동 , 무슨 일?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0. 11.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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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촬영.


서울 서대문 사거리에서 24일 오후 7시 50분쯤 부터 소동이 벌어졌다.

20대로 보이는 청년이 괴성을 지르며 차도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신호를 무시하고 운행중인 버스와 자가용을 향해 돌진했다.

차량들의 안전운행으로 다행히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청년의 기행으로 인해 서대문 사거리 인근 퇴근길이 정체됐다.

차도에서 계속 난동을 부리던 청년이 사라진 후 현장에 경찰 사이드카 1대가 도착했다.

안병길 기자 촬영.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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