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효과 러시아 백신, 내년 1월 국제공급 시작..가격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내년 1월 전 세계에 공급을 시작한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 백신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직접투자펀드'(RDIF)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푸트니크V가 내년 1월 전 세계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내년 1월 전 세계에 공급을 시작한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 백신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직접투자펀드'(RDIF)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푸트니크V가 내년 1월 전 세계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푸트니크V의 가격은 20달러(약 2만2000원) 미만이 될 예정이다. 이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미국 정부와 맺은 공급 계약가(15~20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스푸트니크V는 인도·브라질·한국·중국 등에서도 생산될 전망이다.
해당 백신은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
지난 11일 RDIF는 3상 임상시험 분석 결과 스푸트니크V가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92%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dahye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가인 '홍자, 몸매 앞뒤로 단단히 화났다…남자친구 진짜 좋겠다'
- '추미애와 샴쌍둥이' 공격한 박민식·김근식에게 이재명이 한 말
- 진중권 '양복, 나도 받고 개나 소도 받아…그걸 뇌물이라니'
- 이수만 '박진영, 지금이라도 SM 오디션 보면 받을 용의 있다'
- [N화보] 조세호, 30㎏ 감량 후 달라진 비주얼…'故박지선 그저 편안했으면'
- 함소원, 윗옷 벗고 요리하는 남편 진화에 유혹의 눈빛? '어머어머'
- '여성 폭행뒤 납치됐다' 신고…잡고보니 연인간 다툼?
- 경남 보육원서 10대 여아가 남아 성폭력…피해 부모 국민 청원
- 말다툼하다 아버지 향해 석궁 쏜 10대 아들…경찰, 현행범 체포
- '아이 못낳는다'…며느리 때리고 굶겨 죽인 '공포의 시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