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 KETI-시흥시 데이터센터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시흥시와 자동차 부품산업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축된 빅데이터 플랫폼은 시흥시 자동차 관련 기업에 공개돼 전기차 부품 성능 개선,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생산 품목 전환, 데이터 기반 신산업 창출 등에 활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시흥시와 자동차 부품산업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전기차 운행 중에 생성되는 주행 데이터와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 부품 데이터 등 약 200종, 1000대 규모의 전기차 데이터를 확보해 전기차 부품 생산, 관리, 운행 등에 활용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구축된 빅데이터 플랫폼은 시흥시 자동차 관련 기업에 공개돼 전기차 부품 성능 개선,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생산 품목 전환, 데이터 기반 신산업 창출 등에 활용된다. 또 '전기차 부품 디지털전환 협의회'를 구성해 대·중·소기업 간 기술교류 등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추진되며, 주관기관은 KETI와 시흥시, 참여기관은 KST모빌리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인지컨트롤스, 서울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2개 기관, 결과활용 기관은 LG화학, SK이노베이션, 한온시스템 등 36개사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위공직자들, 호텔방 전셋집 의무 거주해라"…계속되는 전세 대책 논란
- "남편 해외출장 가면 콘돔 챙겨줘야" 여대생에 강의한 교수
- 오마이걸 지호 “피부-몸매 관리? 밀가루 음식 NO, 매일 코코넛 워터 마신다”
- 코로나 3차 유행 중` ... 신규확진 386명 나흘연속 300명대
- 국토차관 "전세난, 임대차 법 때문 아냐…호텔방 전셋집 장점 많아"
- [르포] 흡연 음주부터 행복감 지수까지 지역사회 건강 지수 다 담는다
- 中 태양광 모듈 `밀어내기`… 1년새 가격 `뚝`
- 내달 `반쪽` 가상자산법 시행… 2단계는 언제쯤
- 돌려막기 처벌에 비상 걸린 증권사들
- 재건축으로 더 커지는 강남북 `높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