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보호대상] 고경진(엔코아), 국산 데이터웨어 모델링 툴 성장

윤선영 2020. 11. 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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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엔코아 솔루션영업팀 이사는 외산SW 업체들의 정책에 대항할 수 있는 견제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SW국산화에 힘써왔다.

고 이사는 SW 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 데이터웨어 모델링 툴(DA#) 제품의 성장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데이터모델링도구는 외산SW가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또 설계SW로서 비용이 타 SW에 비해 고가라는 특징이 있었다.

이를 통해 국산SW의 저변 확대와 고가의 외산SW 사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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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사장상

고경진 엔코아 솔루션영업팀 이사는 외산SW 업체들의 정책에 대항할 수 있는 견제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SW국산화에 힘써왔다.

고 이사는 SW 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 데이터웨어 모델링 툴(DA#) 제품의 성장을 이끌어냈다. 데이터모델링도구는 데이터베이스를 설계·운영·관리하는 SW로서 기업 및 기관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다. 그러나 데이터모델링도구는 외산SW가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또 설계SW로서 비용이 타 SW에 비해 고가라는 특징이 있었다. 고객 수요는 많고 비용은 고가이다 보니 불법 사용 또한 많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고 이사는 DA# 제품을 5배 이상 성장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현대백화점, 비씨카드 등의 기업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공공기관과 잇따라 DA# 라이선스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산SW의 저변 확대와 고가의 외산SW 사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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