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보호대상] 집두꺼비, 비정품 무단 설치 근절 사내 교육활동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집두꺼비는 친환경 녹색건축 분야에서 건축 기술에 대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집두꺼비는 이에이엔테크놀로지의 사내벤처로 시작했으며, 대표자는 모기업의 SW 관리 업무를 담당했기 때문에 중소기업에서의 정품 SW 사용 문제와 그 해결방안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이에, 업무용 SW 정품 도입을 주도했고, 직원이 개인용 프로그램을 무단으로 설치하지 않도록 꾸준히 사내 교육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SW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창업기업으로써 SW 저작권 보호 방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창업 이후에는 보유하고 있는 PC에서 비정품 소프트웨어의 설치를 금지하고 직원들에도 기업 라이선스 사용에 대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스타트업 대상 SW 저작권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활동 강연 등으로도 연결되고 있다. 오픈 소스 SW 저작권 관련 세미나 참석, 스타트업 CSR 모임을 통한 비대면 SW 저작권 보호 활동 참여가 대표적이다.

김은지기자 ke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