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명·전남 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광주 유흥업소와 순천발 연쇄 감염
백승목 기자 2020. 11. 24. 19:03
[경향신문]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광주시는 24일 오후 6시 기준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 621∼622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621번째는 광주 남구 호프집, 622번째는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이다.
이날 광주에서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교도소 수용자 2명(광주 619∼620번째)을 포함해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이날 3명(366∼368번째)이 추가로 확진됐다. 366번째와 368번째 확진자는 대규모 감염이 발생한 순천에서, 367번째는 나주에서 나온 확진자이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군 20대 장교 숨진 채 발견···일주일 새 군인 4명 사망
- “강원도 산양, 멸종 수준의 떼죽음” 정보공개청구로 밝혀낸 30대 직장인
- 김호중, 모교도 손절
- 기아차 출국 대기 줄만 300m…운 나쁘면 3일 넘게 기다려야 승선[현장+]
- 아이돌 출연 대학 축제, 암표 넘어 ‘입장도움비’ 웃돈까지…“재학생 존 양도” 백태
- 출생아 80% 증가한 강진군의 비결은…매월 60만원 ‘지역화폐 육아수당’
- 음주운전 걸리자 “무직” 거짓말한 유정복 인천시장 최측근…감봉 3개월 처분
-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 몰래 복귀 들통나자···경찰청, 인사발령 뒷수습
- 윤 대통령, 이종섭과 ‘채 상병 사건’ 이첩 당일 3차례 통화
- 미국의 ‘밈 배우’ 전락한 니콜라스 케이지…그 좌절감을 승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