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포인트모바일, 청약 경쟁률 1842.97대 1..증거금 3兆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문기업 포인트모바일이 공모청약 결과 경쟁률 1842.97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모바일은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1842.9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포인트모바일은 16~17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000~1만5000원) 최상단인 1만 5000원으로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어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추월한 경쟁률
내달 3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문기업 포인트모바일이 공모청약 결과 경쟁률 1842.97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약 경쟁률은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인 빅히트(352820)(606.97대 1), 카카오게임즈(293490)(1524.8대1)보다 높은 수치였다.
앞서 포인트모바일은 16~17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000~1만5000원) 최상단인 1만 5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수요예측 경쟁률은 카카오게임즈(293490)(1478.53대 1)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포인트모바일은 전 세계 79개 국가에서 196개의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위탁생산 사업을 시작으로 자체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마존과 알디 등 글로벌 유통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상장 후 회사는 산업용 모바일 기기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기반으로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초소형 바코드 스캐너 개발과 모바일 포스(POS) 시장 진출을 통해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삼권 포인트모바일 대표이사는 “기관투자가에 에 이어 포인트모바일의 투자 가치를 인정하고 관심을 보내준 일반 투자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기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독점적으로 형성된 산업용 모바일 시장 구조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인트모바일은 오는 12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미애가 밝힌 윤석열 징계·직무배제 이유 5가지(전문)
- 죽은 남편 정자로 인공수정 성공…자녀로 인정받나?
- [전문]김종인 “국민의힘, 재집권 위해 고강도 혁신 중”
-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로 2명 사망·1명 실종
- 하리수 "전성기 때 하루 수입 1억.. 헬기 동원"
- “미친거 아닙니꺼”…말뿐인 '가덕신공항'에 부산 '들썩'
- 박범계 "윤석열, 정치적 야망 품은 듯…검사들만 멍든다"
- 이수만, 보아 토크쇼 MC "보통내기 아니었다.. 천재"
- 청정에너지 '핵융합' 성큼···한국 '인공태양(KSTAR)' 세계신기록
- [단독] 황정민X임윤아 주연 '허쉬'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