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184개교 등교 못 해..두 달 만에 최다
금창호 기자 2020. 11. 24. 18:57
[EBS 저녁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9일 앞두고 코로나19 여파에 학교 문을 닫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어제보다 20곳 늘어 모두 184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18일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등교 개학 이후 어제까지 코로나19 학생 누적 확진자는 1천50명으로 하루 전보다 16명 더 늘었습니다.
금창호 기자 (guem1007@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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