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서 폭발사고.. 3명 사망

최종근 2020. 11. 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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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와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24일 포스코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2분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광양제철소는 20여분 뒤 자체적으로 불을 껐지만 현장 작업자 3명 중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포스코와 소방당국은 광양제철소 내에서 산소 배관 리크(leak)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추가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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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와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24일 포스코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2분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광양제철소는 20여분 뒤 자체적으로 불을 껐지만 현장 작업자 3명 중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나머지 1명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와 소방당국은 광양제철소 내에서 산소 배관 리크(leak)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추가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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