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2명 사망.."산소배관 문제 추정"

안정준 기자 2020. 11. 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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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화재는 20여분만에 진압됐지만 현장 작업자 3명 중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화재는 고로 부대설비 산소 배관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관계자는 "산소 배관 리크(leak)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며 "현장 작업자 중 인명 피해 및 상세 화재 원인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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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작업자 1명도 실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분경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20여분만에 진압됐지만 현장 작업자 3명 중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1명의 피해 사항은 현재 확인 중이다.

화재는 고로 부대설비 산소 배관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관계자는 "산소 배관 리크(leak)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며 "현장 작업자 중 인명 피해 및 상세 화재 원인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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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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