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경기도의원, 방역안심택시를 위한 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 예산지원 촉구

2020. 11. 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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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천6)은 2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교통국 예산심의 과정에서 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를 위한 예산 지원으로 경기도형 방역택시를 만들자고 촉구했다.

이미 경기도에서 수요조사를 한 자료를 바탕으로 16개 시·군 9778대를 우선 지원하는 예산으로 도비 30%, 시·군비 70%로 택시운수종사자와 승객 간 비말 전파 차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코로나19로 인한 택시 종사자와 이용 승객의 불안감 해소로 인한 택시 수요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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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천6)은 2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교통국 예산심의 과정에서 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를 위한 예산 지원으로 경기도형 방역택시를 만들자고 촉구했다. 경기도 택시산업발전 지원 조례 제8조 제12호 보건 위생 증진 및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장비 및 용품 구입 지원 구입 지원이라는 관련 조례를 근거로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과거 격벽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을 때 운수노동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면서 설치를 기피했던 경험이 있었으나 지금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이며, 방역이 중요시 되는 시기 이므로 안심하고 승차할 수 있는 방역택시를 조성할 필요가 있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에서 단체로 제안을 해 왔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짧게 답변했다.

이미 경기도에서 수요조사를 한 자료를 바탕으로 16개 시·군 9778대를 우선 지원하는 예산으로 도비 30%, 시·군비 70%로 택시운수종사자와 승객 간 비말 전파 차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코로나19로 인한 택시 종사자와 이용 승객의 불안감 해소로 인한 택시 수요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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