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로 2명 사망.. "산소 배관 리크가 원인"(종합)

권가림 기자 2020. 11. 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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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4일 오후 4시 2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작업자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피해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제철소 내 산소 배관 리크(leak)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제철소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오후 4시 24분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며 "현장 작업자 중 인명 피해 및 상세 화재 원인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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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로 사라진 2명의 인부들을 대상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4일 오후 4시 2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작업자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피해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제철소 내 산소 배관 리크(leak)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제철소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오후 4시 24분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며 "현장 작업자 중 인명 피해 및 상세 화재 원인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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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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