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외교장관 통화..코로나·수소산업 협력 논의

김동현 2020. 11. 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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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4일 나나이아 마후타 뉴질랜드 신임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관심사를 논의했다.

강 장관은 뉴질랜드 최초의 여성 외교장관인 마후타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내년 뉴질랜드가 의장국을 맡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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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020년 11월 2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0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4일 나나이아 마후타 뉴질랜드 신임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관심사를 논의했다.

강 장관은 뉴질랜드 최초의 여성 외교장관인 마후타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내년 뉴질랜드가 의장국을 맡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또 내년 정부가 개최할 예정인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뉴질랜드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양 장관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평가하고 백신의 공평한 공급 및 분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공급체계 등을 통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표명한 한국과 뉴질랜드가 각각 수소 관련 기술과 그린수소 생산에 강점이 있어 상호 협력 잠재력이 크다면서 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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