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로 2명 사망·1명 실종
경계영 2020. 11. 24. 18:0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24일 오후 4시2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005490) 광양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작업자 3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돼 정확한 피해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산소 배관 누출(leak)에 따른 화재 사고로 추정된다.
현재 광양제철소가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오후 4시24분 화재를 진화 완료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구 새마을금고서 전직 임원 흉기 난동…직원 2명 사망 (종합)
- 죽은 남편 정자로 인공수정 성공…자녀로 인정받나?
- [전문]김종인 “국민의힘, 재집권 위해 고강도 혁신 중”
- 뒤플로 MIT 교수 "韓, 이미 선진경제…성장률 아닌 웰빙 중시해야"
- 하리수 "전성기 때 하루 수입 1억.. 헬기 동원"
- “미친거 아닙니꺼”…말뿐인 '가덕신공항'에 부산 '들썩'
- 박범계 "윤석열, 정치적 야망 품은 듯…검사들만 멍든다"
- 이수만, 보아 토크쇼 MC "보통내기 아니었다.. 천재"
- 청정에너지 '핵융합' 성큼···한국 '인공태양(KSTAR)' 세계신기록
- [단독] 황정민X임윤아 주연 '허쉬'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