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공모주 청약 경쟁률 978.14대1..청약 증거금 6조 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이밍기어 전문업체 앱코(ABKO)가 공모주 청약에서 100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증거금은 약 6조원이 몰렸다.
24일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006800)에 따르면 전날(23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된 앱코 공모주 청약은 978.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약 5조9588억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이밍기어 전문업체 앱코(ABKO)가 공모주 청약에서 100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증거금은 약 6조원이 몰렸다.
앱코는 게임용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과 PC 케이스 등 게이밍기어와 소형가전 및 음향가전 전문기업이다. 현재 국내 게이밍기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다.
24일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006800)에 따르면 전날(23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된 앱코 공모주 청약은 978.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약 5조9588억원이다.
일반 청약에 배정된 물량은 신주 250만7000주의 20%에 해당하는 50만1400주다. 1억원을 증거금으로 넣었다면 받을 수 있는 주식수는 8주 정도다. 공모주를 청약하기 위해서는 청약대금의 절반(50%)를 증거금으로 넣어야 한다.
앱코는 지난 17일~18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1363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 1141대1을 기록했다. 이는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 규모가 500억원 이상인 중·대형 IPO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경쟁률이다. 공모가 역시 최상단인 2만4300원(액면가 500원)으로 결정됐다.
총 공모 규모는 609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2356억원이 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T⋅MRI는 중국에 밀렸다, K-의료기기 글로벌 성공 방정식은?
- [비즈톡톡] 알리바바·텐센트가 투자한 中 AI 스타트업 ‘문샷 AI’… 1년 만에 기업가치 4조 돌파
- 아마존에 뜬 K토너·패드… 수출 효자로 떠오른 中企 화장품
- [르포] “제2의 7광구 찾는다” 탐해 3호, 자원 빈국 탈출 꿈 싣고 출정
- 1위 볼보, 뒤쫓는 스카니아… 수입 상용차 시장도 치열
-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① 시노펙스, 수입 의존하던 혈액투석기 국산화 성공
- 美 배우 목숨까지 앗아간 촉매 변환기가 뭐길래…최근 도난 급증
- [사이버보안人]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 들고 세계로… 블록체인 기반
- 지디·정형돈 옷 샀던 ‘빈티지 명소’ 동묘시장, ‘노점 정비’에 위축 우려
- 훈련병 죽음 부른 ‘얼차려’…심각한 근육통에 소변량 줄면 의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