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나는 영생을 믿는다' 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희망의 신학'을 비롯해 수많은 명저를 남긴 세계적인 석학 위르겐 몰트만 박사가 신간 '나는 영생을 믿는다'를 출간했다.
저자 스스로 자신의 마지막 저서라고 선언한 이 책은 자신의 머잖은 죽음을 예견한 저자가 죽음과 생명, 영생에 관해 묵상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책의 서문에서 책을 쓴 목적을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를 보여주려는 것이 아닌 영원한 생명, 즉 부활의 기술이라고 부르는 충만한 생명으로 부활하는 준비 자세를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밝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나는 영생을 믿는다 / 위르겐 몰트만 지음 / 이신건 옮김 / 신앙과지성사 펴냄
'희망의 신학'을 비롯해 수많은 명저를 남긴 세계적인 석학 위르겐 몰트만 박사가 신간 '나는 영생을 믿는다'를 출간했다.
저자 스스로 자신의 마지막 저서라고 선언한 이 책은 자신의 머잖은 죽음을 예견한 저자가 죽음과 생명, 영생에 관해 묵상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책의 서문에서 책을 쓴 목적을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를 보여주려는 것이 아닌 영원한 생명, 즉 부활의 기술이라고 부르는 충만한 생명으로 부활하는 준비 자세를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밝힌다.
책은 '죽음 후에도 생명은 존재하는가?'와 '영원한 생명에 관해 우리가 무엇을 묻고 싶은가?'라는 두 가지 질문을 시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리스도인의 부활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 염려에 관하여 / 김남준 지음 / 생명의말씀사 펴냄
열린교회 담임 김남준 목사의 신간 '염려에 관하여'가 나왔다.
저자는 염려로 신음하는 시대를 향해 '그대는 엄숙하도록 존귀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염려를 이겨낼 수 있는 처방을 제시한다.
책은 '염려하지 말라'와 '의미 있게 살라' 크게 두 부로 나누어 구성돼 염려하지 말아야 할 영적인 이유와 지혜들을 소개하고, 염려하는 대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한다.
책의 각 장에는 저자의 해당 설교 영상으로 연결되는 QR코드도 함께 싣고 있다.
◇ 교회에서 쓰는 말 바로 잡기 / 이복규 지음 / 새물결플러스 펴냄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국어국문학 전공 이복규 교수가 교회에서 쓰는 잘못된 표현들을 바로 잡는 책을 펴냈다.
책 '교회에서 쓰는 말 바로 잡기'는 5년 전 발간된 저자의 책 '교회에서 쓰는 말과 글, 이렇게'를 수정·보완한 것으로, 교회에서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잘못된 표현들을 지적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적당한 표현을 제안하는 책이다.
저자는 '준비 찬송' 대신 '예배 전 찬송', '성가대의 찬양을 듣는 시간' 대신 '찬양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사용할 것 등을 권면한다.
책은 예배 진행 때 쓰는 말과 기도할 때 쓰는 말, 설교할 때 쓰는 말과 예식에서 쓰는 말 등 상황에 따라 사용되는 신앙 언어들을 구분해 바로 잡고 있다.
부록으로 한국어의 특징을 비롯해 글쓰기의 절차와 과정, 기독교 예식 예문 등을 싣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이빛나 리포터] buni0726@nate.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미애, 결국 '검찰총장 직무정지'…윤석열 "법적 대응" 반발(종합)
- 文대통령, 尹총장 직무정지 보고에 無언급…동의한 듯(종합)
-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3명 사망…산소 배관 누출 추정(종합)
- [전문]추미애, 윤석열 직무집행정지 명령·징계 청구
- 秋 검찰총장 직무집행정지 결정에…尹 "위법·부당 처분에 끝까지 법적 대응"
- 野 "추 장관 무법 전횡, 문 대통령이 직접 입장 밝혀야"
- 靑 "文대통령, '尹 직무정지·징계청구' 발표 직전 보고 받아"
- 이낙연 "윤석열 혐의에 충격과 실망…공직자답게 거취 결정"
-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3명 숨져(종합)
- 전두환 동상 철거 논란 '점입가경'…"직접 철거 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