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취약계층 5만3000가구에 연탄쿠폰 지원

장경일 2020. 11. 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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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쿠폰을 지원한다.

공단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통해 취약계층 총 5만3000가구를 대상으로 24일부터 가구당 47만2000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전달한다.

이밖에 공단은 올해 대전에서 디지털 연탄쿠폰을 시범 도입해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청룡 이사장은 "연탄 쿠폰이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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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강원 원주혁신도시 한국광해관리공단 사옥 전경)

[원주=뉴시스]장경일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쿠폰을 지원한다.

공단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통해 취약계층 총 5만3000가구를 대상으로 24일부터 가구당 47만2000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전달한다.

지역별 상황에 따라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각 가구에 쿠폰이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배부되는 쿠폰은 내년 4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용법은 각 지자체를 통해 배부하는 리플릿을 참고하면 된다.

이밖에 공단은 올해 대전에서 디지털 연탄쿠폰을 시범 도입해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청룡 이사장은 "연탄 쿠폰이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탄쿠폰 지원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3년째를 맞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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