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 내년 초 한국 떠나 싱가포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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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구글코리아 사장직을 맡아온 존 리 사장이 한국을 떠나 싱가포르로 자리를 옮긴다.
24일 구글코리아 측에 따르면 존 리 사장은 내년 초 싱가포르로 자리를 옮기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상품 세일즈 전체 총괄을 담당한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직은 후임이 결정되기 까지는 겸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존 리 사장은 2014년부터 구글코리아 '컨트리 디렉터(Country director)' 직함을 맡아 사실상 구글코리아를 대표하는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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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4년부터 구글코리아 사장직을 맡아온 존 리 사장이 한국을 떠나 싱가포르로 자리를 옮긴다.
24일 구글코리아 측에 따르면 존 리 사장은 내년 초 싱가포르로 자리를 옮기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상품 세일즈 전체 총괄을 담당한다.
다만 싱가포르로 옮기는 이유에 대해서 구글코리아 측은 "개인적인 사정이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직은 후임이 결정되기 까지는 겸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코리아는 현재 마땅한 후임을 찾기 위해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존 리 사장은 2014년부터 구글코리아 '컨트리 디렉터(Country director)' 직함을 맡아 사실상 구글코리아를 대표하는 역할을 해왔다. 다만 구글코리아 법인 등기부등본 상에 대표이사는 2017년 6월부터 낸시 메이블 워커로 등록돼있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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