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CBS노컷뉴스 최철 기자 2020. 11. 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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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전자 직원의 동료들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사내 감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무선사업부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협조하는 한편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직원들을 즉시 귀가 조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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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옥에 조기가 걸려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전자 직원의 동료들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사내 감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무선사업부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무선사업부 직원의 동료들이다.

삼성전자측은 "추가 확진자들이 22일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것은 맞지만 공식적인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감염 경로를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했거나 밀접접촉한 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아직 다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협조하는 한편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직원들을 즉시 귀가 조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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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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