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찬 전북도의원 "고창 앞바다 해양환경 변화 조사해야"

김동규 기자 2020. 11.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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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고창군 앞바다의 해양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경찬 전북도의원(민주당 원내대표·고창1)은 24일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새만금방조제, 신항만 건설로 고창군 앞바다 해양환경이 크게 변화했고 그로 인한 피해를 군민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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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방조제·신항만 건설로 군민들 피해 커" 주장
성경찬 전북도의원이 고창군 앞바다의 해양환경 변화 파악을 위한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가 고창군 앞바다의 해양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경찬 전북도의원(민주당 원내대표·고창1)은 24일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새만금방조제, 신항만 건설로 고창군 앞바다 해양환경이 크게 변화했고 그로 인한 피해를 군민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성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관련 내용을 지적했으나 전북도는 어떠한 대응도 없었다”며 “관련 예산을 수립하고 전북도가 직접 나서 고창 앞바다 해양환경 변화를 조사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전북지역 타시군에 비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있는 고창군이 해양환경 변화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전북도가 고창군 현안 문제 해결과 해양환경 변화조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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