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뇌진탕 후유증 마커스 데릭슨 퇴출..알렉산더 대체 영입 확정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2020. 11.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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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마커스 데릭슨. KBL 제공


부산 KT가 새 외국인 선수 클리프 알렉산더(25·206㎝)를 영입했다.

KT는 24일 마커스 데릭슨(24·200.5㎝)이 뇌진탕 증세로 이달 초부터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어 알렉산더로 교체하기로 했다.

2020~2021시즌을 데릭슨과 존 이그부누(26·211㎝)로 시작한 KT는 10월 말에 이그부누 대신 브랜든 브라운(35·194㎝)을 영입했고, 이번엔 데릭슨까지 팀에서 내보냈다.

이로써 KT는 2장의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앞으로는 부상 사유가 아니면 외국인 선수를 바꿀 수 없다.

미국 농구 명문 캔자스대 출신 알렉산더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다. 2015~2016시즌에는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8경기를 뛴 경력이 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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