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확진자 2명 추가..감염경로 미상·타지역환자 접촉

유재규 기자 2020. 11. 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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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역 335번 확진자는 수원 팔달구 화서2동에 거주하는 A씨다.

A씨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지역 336번 확진자는 수원 권선구 권선2동에 거주하는 B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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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관계자들이 24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News1 장수영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역 335번 확진자는 수원 팔달구 화서2동에 거주하는 A씨다.

그는 지난 20일 몸살, 두통 등 증상발현을 보였으며 검체채취를 통해 2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지역 336번 확진자는 수원 권선구 권선2동에 거주하는 B씨다.

B씨는 지난 17일 콧물 등 증상을 보여 검체채취를 통해 2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성남지역 606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성남 606번 확진자는 전날(23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A, B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과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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