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생활SOC복합화 가족센터' 우수지자체 선정

정숭환 2020. 11. 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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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가정건강진흥원 주관 '생활SOC복합화 가족센터' 2020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도서관, 보육시설, 문화센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하나의 건물로 건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오산시 청학로 98 부지에 '생활SOC복합화 시설 가족센터' 를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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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가정건강진흥원 주관 ‘생활SOC복합화 가족센터’ 2020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도서관, 보육시설, 문화센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하나의 건물로 건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오산시 청학로 98 부지에 '생활SOC복합화 시설 가족센터' 를 완공할 예정이다.

대지면적 1만6790㎡, 지상 1층~3층 규모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담실 ▲다문화자녀 언어교실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가족소통 교류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층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을 1~2층 복층구조로 설계해 외부 공간과 연결함에 따라 외부활동과 연계성을 높여 공간구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가족센터 건립를 통해 다문화가족간 정보공유, 개인 및 가족상담, 나눔·소통 품앗이 지원 등 새로운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를 포함한 모든 가족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가족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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